2025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이미 건립이 완료되었거나 건립을 논의하고 있는 발사장은 9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발사장 90개 중 절반이 넘는 발사장이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32개(35.6%)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북아메리카 26개(28.0%), 오세아니아 9개(10.0%), 남아메리카 8개(8.9%), 아프리카 1개(1.1%)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 건립이 완료된 발사장은 56개로,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23개가 아시아 대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건립을 논의 중인 발사장은 22개, 개발이 진행 중인 발사장은 12개이며,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순으로 신규 발사장 건립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립 중 또는 논의 중인 곳까지 합하면 미국의 발사장은 24개(26.9%)에 달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 8개, 호주 7개, 영국 6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발사장을 보유한 국가는 20개국이며, 신규 발사장을 건립 중이거나 논의 중인 국가도 마찬가지로 20개국에 이릅니다.
발사 미션별로 살펴보면 궤도* 발사가 가능한 발사장은 64개, 준궤도** 발사 53개, 군용 발사가 가능한 발사장은 11개로 확인됩니다. 이 중 6개는 궤도, 준궤도, 군용 발사가 모두 가능한 범용 발사장에 해당합니다. 미국의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와 러시아의 카스푸틴야르, 중국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가 그 예입니다. * 궤도 발사: 탑재체가 지구 주변을 회전하도록 발사(예: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등) ** 준궤도 발사: 우주 공간(고도 100km 이상)에는 도달하지만, 궤도를 유지할 만큼의 속도를 얻지 못해 다시 지구 표면으로 떨어지는 우주 비행(예: 우주 관광, 과학 로켓 시험 등)
최근 6년간 발사장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발사장 개수는 66개에서 90개로, 총 24개(36.4%)가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발사장 개수는 2021년에는 8개가 늘고, 2023년 7개, 2025년 3개가 각각 늘어나 6년간 연평균 5.3%의 증가율을 보이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륙별로는 지난 6년간 아시아가 23개에서 32개로 9개가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건립 중이거나 건립 논의 중인 발사장은 2019년 16개에서 2025년 34개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사 인프라 확장세는 전 세계적인 위성 발사 수요와 맞물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 우주 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굳건한 강세 속에서도 여러 국가들의 잇따른 인프라 확보 경쟁은, 특정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우주 경제의 중심지가 전 세계로 확장 및 재편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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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보활용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참여자가 경쟁우위에 있는 위성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고객에게 유·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인공위성이 수집한 정보는 크게 광학데이터와 SAR 데이터로 구분되며, Level 0~4 수준의 처리 단계와 방사보정, 기하보정, 팬샤프닝 등의 가공 및 문제 해결에 필요한 분석을 거쳐 농업, 안보, 에너지, 인프라, 환경, 재난 대응, 해양, 산림, 도시개발, 자원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보활용 고객은 중간사용자와 최종사용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간사용자는 위성영상에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위성정보를 활용하며, 최종사용자는 처리 및 분석을 거친 위성정보 또는 융합 정보를, 특정 분야의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에 활용합니다. 이때 위성영상과 분석 서비스는 최종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재 성격을 띱니다.
위성정보활용 기업은 가치사슬 단계에 따라 위성이 수신한 영상을 처리하여 판매하는 영상판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턴트형, 위성 운용부터 분석에 이르는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사업형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최근 위성정보활용 산업에서는 위성정보의 지능화, 구독형 수익 모델로의 전환과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주요 국내외 기업을 살펴보면, 농업 분야에서는 미국의 EOS Data Analytics가 위성정보 기반 정밀농업 플랫폼 Crop Monitor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기업 새팜이 AI 학습 위성정보를 바탕으로 한 농지의 일일 재배 상태 분석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보 분야에서는 미국의 Vantor(구 Maxar)가 Sentry World를 통해 실시간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SIA는 군사 활동 등 위협 요소를 탐지하는 AI 기반 지리정보 솔루션 OVISION을 개발하였습니다.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는 인도의 Pixxel, 일본의 Syspective, 국내 해줌 등 기업이 유전 탐지, 지반변위 모니터링 솔루션, 태양광 발전량 예측 등에 초분광영상과 SAR 데이터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양 분야에서는 핀란드의 ICEYE가 모든 기상 조건에서 위성정보 수집이 가능한 62기 소형 위성군을 자체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텔레픽스는 블루카본 모니터링 큐브샛 위성 블루본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분야는 캐나다의 GHGSAT, 국내 레인버드지오 등이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과 위성 기반 기후조기경보시스템을 각각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위성정보는 전통적인 활용 영역인 안보 분야에서 원자재 모니터링 등 민간 경제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AI 기술 및 타 정보를 결합하여 분석 결과 및 인사이트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익 모델 또한 기존 단일 프로젝트 수행 방식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구독형 모델로 전환 중입니다.
국내 위성정보활용 산업은 위성 운영 자체보다는 데이터 처리·가공 및 융합·분석 등 다운스트림 영역에 집중된 현상을 보입니다.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와 사업화 지원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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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DX), 탈탄소(GX), 공급망 안정(SCM Resilience)이 모든 국가의 뿌리산업 정책 공통 키워드로 부상
미국의 뿌리산업 정책의 기본 방향은 리쇼어링과 니어쇼어링
제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및 친환경 전환(Green Manufacturing)을 동시 추진
주요 정책 법안 및 프로그램 - IRA(Inflation Reduction Act, 2022), CHIPS and Science Act, 2022, Manufacturing USA Program, DOE(에너지부) Clean Manufacturing Initiative 등
유럽은 제조산업을 지속가능성·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재편 중
산업구조를 고탄소·중간재 중심에서 친환경·고부가 제조 산업 구조로 전환
주요 정책 및 제도 - European Green Deal, Industry 5.0 정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등
중국은 전통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DX) 및 친환경 전환(GX)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에서 “스마트 제조업 발전 계획”을 국가 핵심전략으로 명시
주요 정책 및 제도 - 스마트 제조 2.0 정책, 제14차 5개년 스마트 제조업 발전 계획(2021. 12. 30.), 산업 탈탄소 및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 정책 등
일본의 뿌리산업 관련 정책 기조는 디지털 + 그린 + 지역 분산형 제조생태계 구축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2023)을 핵심 정책으로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DX) 및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 추진
주요 정책 및 추진 전략 -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2023), 카본뉴트럴 지원 플랫폼(Carbon Neutral Platform) 구축, 지역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네트워크 정책 등
우리나라의 뿌리산업 관련 핵심 추진방향은 디지털 전환(DX), 친환경 전환(GX), 인력·R&D·제도 기반 강화
기존 제조 인프라 유지 중심에서 첨단 제조 혁신 기반 강화형 산업정책으로 구조 전환
디지털 전환·친환경이 새로운 경쟁의 원천으로 등장,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며 기반산업인 뿌리산업 우위 확보 필요성 증가
주요 정책 -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수립,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 확정 및 시행 등
참고 : 국내 뿌리기업은 총 64,061개사(제조업 586,532개사의 약 11.9%), 뿌리산업 매출액은 약255.3조원(제조업 2421.9조원의 약 10.5%)(2023년 기준) 뿌리기업은 수도권 58%(3.7만개), 동남권 18%(1.2만개), 대경권 12.5%(0.8만개), 충청권 6.1%(0.4만개) 분포(20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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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LEO) 위성통신의 확산과 6G 통신과의 융합으로 위성통신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기술 경쟁력 진단과 체계적인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위성통신 분야의 국내 기술 수준을 주요 5개국(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과 비교하여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기위하여 위성통신 기술 수준 평가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2. 기술 수준 평가 방법 및 범위
본 기술 수준 평가는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병행하여 수행되었습니다. 정량적 기술 수준 평가는 2010~2025년 특허 및 논문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술 경쟁력과 연구 활성도를 분석하였습니다. 정성적 기술 수준 평가는 국내 위성통신 분야 전문가 104명을 대상으로 2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기술 수준, 기술 격차, 기술성숙도(TRL)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여기서 연구 활성도란 특정 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 활동이 얼마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특허·논문 생산량과 연구 지속성, 연구 주체의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개념입니다.
기술 수준 평가 대상 기술은 지상국, 탑재체, 위성 플랫폼, 통합 시스템, 보안 및 간섭 대응, 위성정보 활용, 신기술·미래기술 등 7개 대분야로 구분하였습니다.
3. 주요국 위성통신 기술 수준
위성통신 분야의 기술 선도국은 미국으로 나타났으며 기술 수준과 연구 활성도 모두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국의 종합 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90.3%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의 연구 활성도는 62.5%에 머물러 기술 수준에 비해 연구개발 투자 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이 추격형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격차를 빠르게 축소해 왔으나,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투자 기반은 충분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주요국 위성통신 분야 종합 기술 수준 및 연구 활성도>
국가
기술 수준
연구 활성도
미국
100.0%
100.0%
유럽
97.9%
93.6%
중국
95.9%
90.8%
일본
94.8%
81.7%
한국
90.3%
62.5%
출처: 트리마란
4. 세부 기술 분야별 국내 기술 수준
세부 기술 분야별 기술 수준 평가 결과, 한국의 기술 수준은 87.6~92.7% 범위로 나타났으며, 기술 격차는 약 2.0~3.5년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국내 기술성숙도는 대부분 TRL 6~8 수준으로, 위성통신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탑재체 기술과 신기술·미래기술 분야는 기술 격차와 연구 활성도가 모두 낮은 취약 영역으로 도출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 위성통신 기술은 기술 수준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나, 연구 활성도와 미래 기술 투자 측면에서는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성통신 세부 기술 분야별 기술 수준 평과 결과>
세부 분야
최고 기술
보유국
최고기술보유국 대비 한국 기술수준
기술 수준
기술 격차
연구 활성도
국내 TRL
지상국
미국
92.7%
2.0년
63.5%
6~7
탑재체
미국
89.1%
3.5년
55.1%
5~6
위성 플랫폼
미국
92.3%
2.8년
66.3%
6~7
통합 시스템
미국
90.0%
2.8년
63.3%
6~7
보안 및 간섭 대응
미국
90.5%
2.5년
66.5%
6~7
위성정보 활용
미국
89.8%
3.0년
72.6%
7~8
신기술 및 미래기술
미국
87.6%
3.5년
53.0%
4~5
출처: 트리마란
5. Key Finding 및 시사점
(기술 수준 대비 연구 활성도 부족) 한국은 기술 수준은 높지만, 선도형 R&D 투자가 부족해 미래 시장 주도에 한계가 있습니다.
(선도국 중심의 격차 확대) 기술 선도국은 높은 연구 활성도로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 구조적 위협입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 모든 분야 동시 추격은 한계가 있어, 전략 분야 중심의 집중 투자가 불가피합니다.
(미래 기술 선제 투자 기회) AI·양자통신·6G 위성통신 분야는 지금 투자 시 미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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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공공기관의 차량사용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해당기준에 미달하면 감차 또는 사용전환을 시행하고 있음
[미국 공공기관의 차량사용 최소 기준 ]
주요부서
최소 주행거리(마일)
최소 사용일(일)
Forestry and Fire Protection
승용차(7,702), SUV(6,651)
125
Corrections and Rehabilitation
승용차(6,000), SUV(6,000)
125
California Highway Patrol
승용차(9,000), SUV(9,000)
125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
승용차(6,000), SUV(6,239)
125
Department of General Services
승용차(5,053), SUV(6,667)
승용차-긴급(2,425), SUV-법집행(720)
125
Department of Parks and Recreation
승용차(4,000), SUV(4,000)
125
※ In the event an asset does not meet the meter miles/hours or days used thresholds, departments will be required to provide sufficient justification for assets that fall below the utilization thresholds in order for OFAM to recommend approval of additional or replacement assets.
*125 days used represents 65% of business days available.
- 캐나다, 토론토시는 차량의 가동률(VUR) 개선을 위하여 저활용 차량의 기준을 수립 후 관리하고 저활용 차량을 구분하여 감축 및 재비치를 통한 가동률 개선하고 있음
토론토시는 차량의 저가동률을 줄이는 활동으로 가용성을 높이고 있고, 차량의 저가동률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
2021년에 20%였던 저가동률은 2024년 현재 보고서 기준 3%로 많이 감소했고, 이러한 감소는 상당한 비용이 절감됨
[토론토시의 차량 저가동률 진행 현황 ]
연간 현황 보고서
(Annual Status Reporting)
총 저활용 차량 수 (Total Underutilized Vehicles)
저활용 차량 비율 (% Vehicles Underutilized)
2021년 11월 15일 (Agenda Item History - 2021.GL27.22)
552
20%
2023년 5월 8일 (Agenda Item History - 2023.GG4.28)
259
14%
2024년 3월 11일 (Agenda Item History - 2024.GG11.14)
179
10%
현재 보고서 저가동률 (Current Reporting Underutilization Rate)
55
3%
자료 : Fleet Services' Report of the City of Toronto's Fleet Availability and Utilization Rates, 2025
- 주요 업무용 차량의 가동률 : 차량 가동률은 차량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성능 지표이고, 높은 가동률은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업무용 차량의 가동률 공식 : (연간사용일수) / (연간 가용일수) * 100
[업무용 차량의 가동률 해석 ]
구분(기준)
가동률 범위의 설명
75%–90%
최적의 활용도; 자산이 효과적으로 사용
과도한 유휴시간 없이 차량이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구간
60%–74%
중간 활용도; 운영 관행 검토
<60%
낮은 활용도; 원인조사 및 조정 고려
자료 : https://kpidepot.com/kpi/vehicle-utilization-rate
일반적으로 차량 운영 효율성과 차량 가동률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가동률은 차량 운영 효율성의 핵심 지표로 가동률이 높을수록 차량 자산이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가늠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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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인 인구의 증가는 점차 심화하는 추세로, 고령자가 겪게 되는 구강과 소화기관의 기능 저하는 생존에 필수적인 영양 섭취에 장애로 작용합니다.
세계 인구 중 고령인구의 비중은 2024년 10.2%에서 2072년 20.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대륙에서 유소년인구의 구성비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인구의 구성비는 증가 추세입니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전례 없이 빠른 한국은 2024년 기준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72년에는 47.7%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고령자의 저작-연하능력과 소화능력을 포함한 전반적 신체능력의 쇠퇴로 인한 음식 섭취량 감소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이는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다국적 식품 기업 네슬레를 비롯한 많은 식품 기업들이 저작 및 연하 곤란을 겪는 고령자를 배려한 다양한 물성 조절 식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식음료 기업인 Nestlé는 고령 인구를 위한 식품을 만드는 산하 브랜드인 Nutren Senior를 설립하여 분말 및 액체 형태의 식품을 개발했습니다. 일본의 조미료 기업인 Ajinomoto의 대표 제품인 우마이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제공하며, 독일기업 Appetito는 병원, 요양원, 보육원 등의 시설에 삼키기 어려운 환자 및 고령인구를 위해 맞춤 식품을 제작하고, 맞춤형 이동식 주방을 이용한 급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이 시니어케어 전문관을 구축하여 포화증기 기술을 사용한 부드러운 소갈비찜을 제조하였으며, 국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이지밸런스는 소불고기, 닭고기구이 등을 무스식으로 제작하여 경도와 부착성 등 물성 조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 병원 등 시설에 조리/반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헬씨누리도 X-RAY로 99.9% 가시를 제거한 ‘손질 생선구이’ 등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고령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나, 고령자의 영양 공급을 지원하는 제품으로는 3D 프린팅 식품, 인공 타액, 영양 패치 등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FELIX printers가 개발한 Food 1.6 식품 프린터는 야채 퓌레, 고기, 콩 등 반죽 상태의 식품을 넣어 개인 맞춤형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영국 Nourished는 특허받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7겹 영양 구미 스택을 설계했습니다. 국내 기업 오성시스템은 노즐의 최소직경이 0.4mm로 정밀하고 깔끔한 식품 제작이 가능한 SMART3D FoodBot 출시했습니다.
영양 패치 제품으로는 미국의 웰니스 패치 전문기업 Nutri-Patch가 개발한 연하 곤란 환자 및 약물 복용 기피 소비자들을 겨냥한 영양패치, 미국의 Patch MD가 출시한 3종 국소 패치 기술을 탑재한 멀티비타민플러스패치 등이 있습니다.
인공 타액 제품으로는 국내 의약품 기업인 한국콜마가 구강 내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로바액을, 미국 Forward Science가 급성 및 만성 구강 건조증 완화를 위한 인공타액인 Saliva Max를 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고령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패치형 식품, 고령자 전용 3D 식품 프린터 등 저작·연하 곤란, 소화 장애 등으로 인한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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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식량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 소재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공기단백질은 전통 농축업을 대체할 수 있는 무경작 기반의 새로운 단백질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 농식품 시스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농작물 및 가축 생산 활동, 삼림 벌채, 바이오매스 화재, 농업을 위한 토지 개간 관련하여 이탄지 훼손 과정으로 인한 토지 이용 변화, 식품 제조·소비, 식품 폐기 등 생산 전후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또한 기존 파종 전 경작 방식은 바람과 물에 의한 침식, 고온 및 수분 손실로 토양을 취약하게 하며, 토양 유기탄소의 방출과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토양을 혹사시키는 기존 경작 방식에서 벗어나 무경작지에 기반한 차세대 식량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해지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단세포단백질(Single-Cell Protein, SCP)의 잠재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CP는 조류, 균류, 박테리아와 같은 단세포 생물을 순수 또는 혼합 배양하여 추출한 단백질을 말하는데, 이때 이산화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 공기 중의 기체 성분을 원료로 하여 미생물(수소영양세균, 메탄영양세균 등)이 합성한 단백질을 공기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수소영양세균(또는 수소산화세균)은 수소를 에너지원 및 전자 공여체로 삼고, 산소를 전자수용체로, 주로 암모니아를 질소원으로, 이산화탄소를 탄소원으로 사용하여 단백질을 생성하며, 메탄영양세균(또는 메탄산화세균)은 메탄을 탄소원 및 에너지원으로, 산소를 전자수용체로, 주로 암모니아를 질소원으로 하여 단백질을 생성합니다. 이때 미생물이 기체 혼합물을 이용해 증식하는 과정을 가스 발효(Gas Fermentation)라 하며, 가스 발효 후 세포 수확(Cell Harvesting)을 통해 단백질을 수거하여 건조·분쇄 등의 가공 및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품 또는 사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기단백질을 상용화한 기업으로는 핀란드의 Solar Foods와 미국의 Air Protein이 대표적으로, 두 기업 모두 수소산화세균을 활용하여 공기단백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Solar Foods는 수소산화세균인 Xanthobacter VTT-E-193585를 사용하여 솔레인(Solein)이라는 단백질을 생산합니다. 솔레인은 싱가포르 식약청(SFA)에서 신식품(Novel Food)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FDA로부터도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인정하는 제도) 물질로 지정되었습니다. Solar Foods는 2024년 첫 대규모 솔레인 생산시설인 Factory 01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간 생산능력은 160톤에 달하며, 2026년까지 230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Air Protein은 2019년 세계 최초로 공기 기반 식품을 출시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변환 과학을 연구하는 생명공학회사 Kiverdi의 자회사입니다. 수소산화세균 C. necator를 활용하여 Air Protein과 Air Chicken 등 동물성 단백질 대체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분산형 바이오산업 제조 프로그램(DBIMP)를 통해 17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액체 기반 피드스톡 가스 발효를 통해 미생물로 단백질을 생성하는 네덜란드 기업 Farmless, 비유전자변형 메탄영양세균으로 단백질을 생산하는 미국의 Calysta, 고품질 어분과 유사한 SCP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스타트업 Jooules, 메탄영양세균 Methylococcus capsulatus를 사용한 덴마크의 Unibio, 메탄산화세균 M.extorquerns로 수산양식용 사료를 개발하는 Knip Bio 등의 기업들이 공기단백질을 동물 사료 원료로 활용하거나 식품 소재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공기단백질을 상용화한 사례가 없으며, 해외에 비해 공기단백질 생산 기술이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까지 공기단백질을 생산한 기업이 확인되지 않으며,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부문인 CJ바이오가 코리네박테리움, 대장균, 바실러스, 효모, 곰팡이, 미세조류 등 다양한 미생물 미생물을 대상으로 라이브러리를 확보하여 식물성 아미노산을 생성 중입니다. 현재 공기단백질 생산 기술은 주로 대학이나 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 원료로서의 안전성 확보,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 완화, 이미·이취 등 물리적 특성 개선과 같은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으나, 공기단백질은 농경지 이용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신식품 원료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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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은 의료, 제조, 농업, 식품 등 주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후 위기와 글로벌 식량 부족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부상한 대체식품 분야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식품 산업에서 AI 기술은 유통, 외식업계, 품질 및 안전 관리 등 식품 전 분야에서 급속하게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덕분에 개인별 맞춤형 영양 관리와 레시피 개발에서부터 로봇 셰프는 물론, AI에 기반한 자동 주문 처리, 이물 검사 및 유통기한 예측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품을 분자 단위로 해석하여 풍미, 질감 등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대체재를 더 신속하게 찾아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식품 가공 분야에서는 생체신호(감각기관 또는 뇌파 신호 등)에 기반한 소비자 수용도 평가, 분자모델링에 기반한 품질 특성(단백질 구조, 화학적 구조 등) 예측 분석,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공 파라미터-특성변화 상관관계 자동 설계 모델, 멀티 센서 기반 품질 측정 기술 등을 구체적인 AI 활용 기술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이러한 AI 기술을 대체식품 분야에 활용하여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 소재를 빠르게 찾아내는 플랫폼을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푸드테크 기업인 NotCo는 대체식품의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실제 제품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Giuseppe’를 개발했습니다. 2016년 공장식 축산 시스템을 개선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스타트업으로 설립된 NotCo는 식품 과학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협업하여 식품의 맛, 영양, 지속가능성, 식감, 뒷맛 등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대체 우유인 낫밀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Giuseppe는 Concept, Discovery, Elevate 등 3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부터 제품 타당성 분석, 문헌 및 성분 검색, 식품 관련 규정 검색, 제품 수율 및 품질 등 결과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대체식품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프랑스 배양육 기업 Gourmey와 생명과학 AI 기업인 DeepLife는 2025년 6월 파트너십을 맺고, ‘가금류 세포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배양육 공정과 최종품질을 최적화하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ourmey는 배양오리 지방간(푸아그라) 등 고급 단백질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DeepLife는 생물학 시뮬레이션 엔진과 AI로 세포·분자 수준의 가상 실험을 지원합니다. 두 기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배지 조성, 배양 조건, 세포 성장 등 배양육의 공정과 맛, 조직감 등의 품질 최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미국의 합성생물학 기업 Shiru가 3,300만 개 이상의 단백질 서열을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한 Flourish 플랫폼을 개발하여 식품 제조업체의 R&D를 지원하며, 미국 식품 기술 스타트업 Climax Foods(최근 Bettani Farms로 사명 변경)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정밀 제형 공정’을 통해 식물성 유제품을 개발합니다.
국내에서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를 보유한 식품 대기업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과 생명공학, 로봇 에크테크 및 AI 기술을 연계하려고 시도 중입니다.
풀무원은 엘로이랩과 AI 초분광 솔루션 기반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여 이물 선별 및 품질 검사 기술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 중입니다. 인공지는 분야는 LLM 및 랭체인 등 대용량 텍스트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소셜 분석 AI 등이, 빅데이터 분야는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소셜 정보 수집 데이터 솔루션,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Shiru의 Flourish 플랫폼이 동물성 지방 대체재인 OleoPro를 개발하기 위해 10,000가지 제형을 스캔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3개월에 불과하며, 기존 5~10년에 이르던 소재 발굴 기간을 1~2년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소재 발굴에서 가공공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반복 실험과 자료 분석으로 긴 시간이 소모되는 대체식품 분야에 AI 기술의 확산은 더욱 급속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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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Hyunju, trimaran, 2026.04.06.
2025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이미 건립이 완료되었거나 건립을 논의하고 있는 발사장은 9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발사장 90개 중 절반이 넘는 발사장이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32개(35.6%)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북아메리카 26개(28.0%), 오세아니아 9개(10.0%), 남아메리카 8개(8.9%), 아프리카 1개(1.1%)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 건립이 완료된 발사장은 56개로,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23개가 아시아 대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건립을 논의 중인 발사장은 22개, 개발이 진행 중인 발사장은 12개이며,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순으로 신규 발사장 건립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립 중 또는 논의 중인 곳까지 합하면 미국의 발사장은 24개(26.9%)에 달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 8개, 호주 7개, 영국 6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발사장을 보유한 국가는 20개국이며, 신규 발사장을 건립 중이거나 논의 중인 국가도 마찬가지로 20개국에 이릅니다.
발사 미션별로 살펴보면 궤도* 발사가 가능한 발사장은 64개, 준궤도** 발사 53개, 군용 발사가 가능한 발사장은 11개로 확인됩니다.
이 중 6개는 궤도, 준궤도, 군용 발사가 모두 가능한 범용 발사장에 해당합니다.
미국의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와 러시아의 카스푸틴야르, 중국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가 그 예입니다.
* 궤도 발사: 탑재체가 지구 주변을 회전하도록 발사(예: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등)
** 준궤도 발사: 우주 공간(고도 100km 이상)에는 도달하지만, 궤도를 유지할 만큼의 속도를 얻지 못해 다시 지구 표면으로 떨어지는 우주 비행(예: 우주 관광, 과학 로켓 시험 등)
최근 6년간 발사장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발사장 개수는 66개에서 90개로, 총 24개(36.4%)가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발사장 개수는 2021년에는 8개가 늘고, 2023년 7개, 2025년 3개가 각각 늘어나 6년간 연평균 5.3%의 증가율을 보이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륙별로는 지난 6년간 아시아가 23개에서 32개로 9개가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건립 중이거나 건립 논의 중인 발사장은 2019년 16개에서 2025년 34개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사 인프라 확장세는 전 세계적인 위성 발사 수요와 맞물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 우주 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굳건한 강세 속에서도 여러 국가들의 잇따른 인프라 확보 경쟁은,
특정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우주 경제의 중심지가 전 세계로 확장 및 재편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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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Hyunju, trimaran, 2026.02.12.
위성정보활용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참여자가 경쟁우위에 있는 위성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고객에게 유·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인공위성이 수집한 정보는 크게 광학데이터와 SAR 데이터로 구분되며, Level 0~4 수준의 처리 단계와 방사보정, 기하보정, 팬샤프닝 등의 가공 및 문제 해결에 필요한 분석을 거쳐 농업, 안보, 에너지, 인프라, 환경, 재난 대응, 해양, 산림, 도시개발, 자원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보활용 고객은 중간사용자와 최종사용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간사용자는 위성영상에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위성정보를 활용하며, 최종사용자는 처리 및 분석을 거친 위성정보 또는 융합 정보를, 특정 분야의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에 활용합니다. 이때 위성영상과 분석 서비스는 최종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재 성격을 띱니다.
위성정보활용 기업은 가치사슬 단계에 따라 위성이 수신한 영상을 처리하여 판매하는 영상판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턴트형, 위성 운용부터 분석에 이르는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사업형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최근 위성정보활용 산업에서는 위성정보의 지능화, 구독형 수익 모델로의 전환과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주요 국내외 기업을 살펴보면, 농업 분야에서는 미국의 EOS Data Analytics가 위성정보 기반 정밀농업 플랫폼 Crop Monitor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기업 새팜이 AI 학습 위성정보를 바탕으로 한 농지의 일일 재배 상태 분석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보 분야에서는 미국의 Vantor(구 Maxar)가 Sentry World를 통해 실시간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SIA는 군사 활동 등 위협 요소를 탐지하는 AI 기반 지리정보 솔루션 OVISION을 개발하였습니다.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는 인도의 Pixxel, 일본의 Syspective, 국내 해줌 등 기업이 유전 탐지, 지반변위 모니터링 솔루션, 태양광 발전량 예측 등에 초분광영상과 SAR 데이터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양 분야에서는 핀란드의 ICEYE가 모든 기상 조건에서 위성정보 수집이 가능한 62기 소형 위성군을 자체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텔레픽스는 블루카본 모니터링 큐브샛 위성 블루본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분야는 캐나다의 GHGSAT, 국내 레인버드지오 등이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과 위성 기반 기후조기경보시스템을 각각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위성정보는 전통적인 활용 영역인 안보 분야에서 원자재 모니터링 등 민간 경제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AI 기술 및 타 정보를 결합하여 분석 결과 및 인사이트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익 모델 또한 기존 단일 프로젝트 수행 방식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구독형 모델로 전환 중입니다.
국내 위성정보활용 산업은 위성 운영 자체보다는 데이터 처리·가공 및 융합·분석 등 다운스트림 영역에 집중된 현상을 보입니다.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와 사업화 지원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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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G-IL KIM, trimaran, 2025.12.23.
- IRA(Inflation Reduction Act, 2022), CHIPS and Science Act, 2022, Manufacturing USA Program, DOE(에너지부) Clean Manufacturing Initiative 등
- European Green Deal, Industry 5.0 정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등
- 스마트 제조 2.0 정책, 제14차 5개년 스마트 제조업 발전 계획(2021. 12. 30.), 산업 탈탄소 및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 정책 등
-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2023), 카본뉴트럴 지원 플랫폼(Carbon Neutral Platform) 구축, 지역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네트워크 정책 등
-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수립,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 확정 및 시행 등
뿌리기업은 수도권 58%(3.7만개), 동남권 18%(1.2만개), 대경권 12.5%(0.8만개), 충청권 6.1%(0.4만개) 분포(20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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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youngsoo Kong, trimaran, 2025.12.12.
1. 위성통신 기술 수준 평가 추진 배경 및 목적
저궤도(LEO) 위성통신의 확산과 6G 통신과의 융합으로 위성통신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기술 경쟁력 진단과 체계적인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위성통신 분야의 국내 기술 수준을 주요 5개국(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과 비교하여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기위하여 위성통신 기술 수준 평가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2. 기술 수준 평가 방법 및 범위
본 기술 수준 평가는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병행하여 수행되었습니다. 정량적 기술 수준 평가는 2010~2025년 특허 및 논문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술 경쟁력과 연구 활성도를 분석하였습니다. 정성적 기술 수준 평가는 국내 위성통신 분야 전문가 104명을 대상으로 2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기술 수준, 기술 격차, 기술성숙도(TRL)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여기서 연구 활성도란 특정 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 활동이 얼마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특허·논문 생산량과 연구 지속성, 연구 주체의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개념입니다.
기술 수준 평가 대상 기술은 지상국, 탑재체, 위성 플랫폼, 통합 시스템, 보안 및 간섭 대응, 위성정보 활용, 신기술·미래기술 등 7개 대분야로 구분하였습니다.
3. 주요국 위성통신 기술 수준
위성통신 분야의 기술 선도국은 미국으로 나타났으며 기술 수준과 연구 활성도 모두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국의 종합 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90.3%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의 연구 활성도는 62.5%에 머물러 기술 수준에 비해 연구개발 투자 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이 추격형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격차를 빠르게 축소해 왔으나,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투자 기반은 충분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주요국 위성통신 분야 종합 기술 수준 및 연구 활성도>
국가
기술 수준
연구 활성도
미국
100.0%
100.0%
유럽
97.9%
93.6%
중국
95.9%
90.8%
일본
94.8%
81.7%
한국
90.3%
62.5%
출처: 트리마란
4. 세부 기술 분야별 국내 기술 수준
세부 기술 분야별 기술 수준 평가 결과, 한국의 기술 수준은 87.6~92.7% 범위로 나타났으며, 기술 격차는 약 2.0~3.5년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국내 기술성숙도는 대부분 TRL 6~8 수준으로, 위성통신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탑재체 기술과 신기술·미래기술 분야는 기술 격차와 연구 활성도가 모두 낮은 취약 영역으로 도출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 위성통신 기술은 기술 수준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나, 연구 활성도와 미래 기술 투자 측면에서는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성통신 세부 기술 분야별 기술 수준 평과 결과>
세부 분야
최고 기술
보유국
최고기술보유국 대비 한국 기술수준
기술 수준
기술 격차
연구 활성도
국내 TRL
지상국
미국
92.7%
2.0년
63.5%
6~7
탑재체
미국
89.1%
3.5년
55.1%
5~6
위성 플랫폼
미국
92.3%
2.8년
66.3%
6~7
통합 시스템
미국
90.0%
2.8년
63.3%
6~7
보안 및 간섭 대응
미국
90.5%
2.5년
66.5%
6~7
위성정보 활용
미국
89.8%
3.0년
72.6%
7~8
신기술 및 미래기술
미국
87.6%
3.5년
53.0%
4~5
출처: 트리마란
5. Key Finding 및 시사점
(기술 수준 대비 연구 활성도 부족) 한국은 기술 수준은 높지만, 선도형 R&D 투자가 부족해 미래 시장 주도에 한계가 있습니다.
(선도국 중심의 격차 확대) 기술 선도국은 높은 연구 활성도로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 구조적 위협입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 모든 분야 동시 추격은 한계가 있어, 전략 분야 중심의 집중 투자가 불가피합니다.
(미래 기술 선제 투자 기회) AI·양자통신·6G 위성통신 분야는 지금 투자 시 미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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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Yong Gu, trimaran, 2025.10.24
공공기관의 차량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적정대수 산출 연구를 국외사례와 비교
- 미국은 공공기관의 차량사용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해당기준에 미달하면 감차 또는 사용전환을 시행하고 있음
[미국 공공기관의 차량사용 최소 기준 ]
주요부서
최소 주행거리(마일)
최소 사용일(일)
Forestry and Fire Protection
승용차(7,702), SUV(6,651)
125
Corrections and Rehabilitation
승용차(6,000), SUV(6,000)
125
California Highway Patrol
승용차(9,000), SUV(9,000)
125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
승용차(6,000), SUV(6,239)
125
Department of General Services
승용차(5,053), SUV(6,667)
승용차-긴급(2,425), SUV-법집행(720)
125
Department of Parks and Recreation
승용차(4,000), SUV(4,000)
125
※ In the event an asset does not meet the meter miles/hours or days used thresholds, departments will be required to provide sufficient justification for assets that fall below the utilization thresholds in order for OFAM to recommend approval of additional or replacement assets.
*125 days used represents 65% of business days available.
- 캐나다, 토론토시는 차량의 가동률(VUR) 개선을 위하여 저활용 차량의 기준을 수립 후 관리하고 저활용 차량을 구분하여 감축 및 재비치를 통한 가동률 개선하고 있음
[토론토시의 차량 저가동률 진행 현황 ]
연간 현황 보고서
(Annual Status Reporting)
총 저활용 차량 수 (Total Underutilized Vehicles)
저활용 차량 비율 (% Vehicles Underutilized)
2021년 11월 15일 (Agenda Item History - 2021.GL27.22)
552
20%
2023년 5월 8일 (Agenda Item History - 2023.GG4.28)
259
14%
2024년 3월 11일 (Agenda Item History - 2024.GG11.14)
179
10%
현재 보고서 저가동률 (Current Reporting Underutilization Rate)
55
3%
자료 : Fleet Services' Report of the City of Toronto's Fleet Availability and Utilization Rates, 2025
- 주요 업무용 차량의 가동률 : 차량 가동률은 차량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성능 지표이고, 높은 가동률은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업무용 차량의 가동률 해석 ]
구분(기준)
가동률 범위의 설명
75%–90%
60%–74%
<60%
자료 : https://kpidepot.com/kpi/vehicle-utilization-rate
일반적으로 차량 운영 효율성과 차량 가동률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가동률은 차량 운영 효율성의 핵심 지표로 가동률이 높을수록 차량 자산이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가늠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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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Yong Gu, trimaran, 2025.09.24
공회전, 정지상태가 많은 차량은 OBD-II 스캐너를 장착하여 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의 사용정도를 검증할 수 있음
- 자동차의 진단 시스템은 차량의 전자제어장치(ECU)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감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함
- 특히, OBD-II(On-Board Diagnostics II)시스템고 CAN(Controller Area Networ)통신 프로토콜은 차량의 진단과 유지보수에 핵심적 기술임
- OBD-II는 1996년 이후 제작된 모든 차량에 적용된 차량 진단 시스템이고, 차량의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이를 기록하여 정비사가 문제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함
- OBD-II시스템은 엔진 및 배기가스 관련 문제를 주요 다룸
OBD-II를 이용한 CAN Data 취득 개요
(1) 차량에 OBD-II를 연결하여 CO2배출량으로 연비로 직접 계산하여 차량의 연비 검증(CO2 배출량과 연료 소모량과의 상관관계 확인시험)
(2) 차량의 실제 운용에 따른 연비 특성을 분석이 필요하므로 소형차 실제도로 주행 배출가스 시험 결과도 비교 검증
. 국내 소형 경유차 실제도로 주행 배출가스(RDE) 시험 규정(환경부)을 준용하여 설계된 시험방법 및 절차에 적합하게 시험을 수행함
. RDE 시험은 이동식 배출가스 측정장비(PEMS)를 적용하여 실시간(1 Hz)으로 CO2 배출량을 측정하며 개발한 CAN 데이터를 통하여 계산한 CO2 배출량과 비교 검증함
. 실험실에서의 차대동력계(시험모드) 시험과 실제도로 주행(RDE)에 따른 기초시험 결과는 경찰 차량의 실제 운용 특성에 따른 연비 특성과 비교함
(3) 차량의 실제 운행 데이터 결과 분석
. 실제 운용되는 차량의 내부 데이터는 차량 시동 On/Off에 연동되어 데이터 로깅의 시작과 끝이 연동되며 각 데이터는 취득 시스템의 SD카드에 자동으로 저장됨
. 주기적으로 각 차량에서 SD카드를 수거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일별 및 전체적으로 취합하고 그 결과를 기초시험 결과(차대동력계 및 실도로 시험)와 비교 분석함
본 연구 사례는 차량에 OBD-II 데이터를 취득하여 차량의 상태 확인과 일반적인 개인차량의 운행과 특성이 다른 차량(예, 렌터카, 특정 임무용 차량, 경찰차, 소방차 등)의 차량의 실사용 정도를 확인하고 차량의 관리에 활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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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Hyunju, trimaran, 2025.11.11.
세계 노인 인구의 증가는 점차 심화하는 추세로, 고령자가 겪게 되는 구강과 소화기관의 기능 저하는 생존에 필수적인 영양 섭취에 장애로 작용합니다.
세계 인구 중 고령인구의 비중은 2024년 10.2%에서 2072년 20.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대륙에서 유소년인구의 구성비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인구의 구성비는 증가 추세입니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전례 없이 빠른 한국은 2024년 기준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72년에는 47.7%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고령자의 저작-연하능력과 소화능력을 포함한 전반적 신체능력의 쇠퇴로 인한 음식 섭취량 감소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이는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다국적 식품 기업 네슬레를 비롯한 많은 식품 기업들이 저작 및 연하 곤란을 겪는 고령자를 배려한 다양한 물성 조절 식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식음료 기업인 Nestlé는 고령 인구를 위한 식품을 만드는 산하 브랜드인 Nutren Senior를 설립하여 분말 및 액체 형태의 식품을 개발했습니다. 일본의 조미료 기업인 Ajinomoto의 대표 제품인 우마이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제공하며, 독일기업 Appetito는 병원, 요양원, 보육원 등의 시설에 삼키기 어려운 환자 및 고령인구를 위해 맞춤 식품을 제작하고, 맞춤형 이동식 주방을 이용한 급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이 시니어케어 전문관을 구축하여 포화증기 기술을 사용한 부드러운 소갈비찜을 제조하였으며, 국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이지밸런스는 소불고기, 닭고기구이 등을 무스식으로 제작하여 경도와 부착성 등 물성 조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 병원 등 시설에 조리/반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헬씨누리도 X-RAY로 99.9% 가시를 제거한 ‘손질 생선구이’ 등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고령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나, 고령자의 영양 공급을 지원하는 제품으로는 3D 프린팅 식품, 인공 타액, 영양 패치 등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FELIX printers가 개발한 Food 1.6 식품 프린터는 야채 퓌레, 고기, 콩 등 반죽 상태의 식품을 넣어 개인 맞춤형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영국 Nourished는 특허받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7겹 영양 구미 스택을 설계했습니다. 국내 기업 오성시스템은 노즐의 최소직경이 0.4mm로 정밀하고 깔끔한 식품 제작이 가능한 SMART3D FoodBot 출시했습니다.
영양 패치 제품으로는 미국의 웰니스 패치 전문기업 Nutri-Patch가 개발한 연하 곤란 환자 및 약물 복용 기피 소비자들을 겨냥한 영양패치, 미국의 Patch MD가 출시한 3종 국소 패치 기술을 탑재한 멀티비타민플러스패치 등이 있습니다.
인공 타액 제품으로는 국내 의약품 기업인 한국콜마가 구강 내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로바액을, 미국 Forward Science가 급성 및 만성 구강 건조증 완화를 위한 인공타액인 Saliva Max를 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고령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패치형 식품, 고령자 전용 3D 식품 프린터 등 저작·연하 곤란, 소화 장애 등으로 인한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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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Hyunju, trimaran, 2025.11.11.
기후 위기와 식량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 소재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공기단백질은 전통 농축업을 대체할 수 있는 무경작 기반의 새로운 단백질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 농식품 시스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농작물 및 가축 생산 활동, 삼림 벌채, 바이오매스 화재, 농업을 위한 토지 개간 관련하여 이탄지 훼손 과정으로 인한 토지 이용 변화, 식품 제조·소비, 식품 폐기 등 생산 전후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또한 기존 파종 전 경작 방식은 바람과 물에 의한 침식, 고온 및 수분 손실로 토양을 취약하게 하며, 토양 유기탄소의 방출과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토양을 혹사시키는 기존 경작 방식에서 벗어나 무경작지에 기반한 차세대 식량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해지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단세포단백질(Single-Cell Protein, SCP)의 잠재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CP는 조류, 균류, 박테리아와 같은 단세포 생물을 순수 또는 혼합 배양하여 추출한 단백질을 말하는데, 이때 이산화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 공기 중의 기체 성분을 원료로 하여 미생물(수소영양세균, 메탄영양세균 등)이 합성한 단백질을 공기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수소영양세균(또는 수소산화세균)은 수소를 에너지원 및 전자 공여체로 삼고, 산소를 전자수용체로, 주로 암모니아를 질소원으로, 이산화탄소를 탄소원으로 사용하여 단백질을 생성하며, 메탄영양세균(또는 메탄산화세균)은 메탄을 탄소원 및 에너지원으로, 산소를 전자수용체로, 주로 암모니아를 질소원으로 하여 단백질을 생성합니다. 이때 미생물이 기체 혼합물을 이용해 증식하는 과정을 가스 발효(Gas Fermentation)라 하며, 가스 발효 후 세포 수확(Cell Harvesting)을 통해 단백질을 수거하여 건조·분쇄 등의 가공 및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품 또는 사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기단백질을 상용화한 기업으로는 핀란드의 Solar Foods와 미국의 Air Protein이 대표적으로, 두 기업 모두 수소산화세균을 활용하여 공기단백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Solar Foods는 수소산화세균인 Xanthobacter VTT-E-193585를 사용하여 솔레인(Solein)이라는 단백질을 생산합니다. 솔레인은 싱가포르 식약청(SFA)에서 신식품(Novel Food)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FDA로부터도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인정하는 제도) 물질로 지정되었습니다. Solar Foods는 2024년 첫 대규모 솔레인 생산시설인 Factory 01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간 생산능력은 160톤에 달하며, 2026년까지 230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Air Protein은 2019년 세계 최초로 공기 기반 식품을 출시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변환 과학을 연구하는 생명공학회사 Kiverdi의 자회사입니다. 수소산화세균 C. necator를 활용하여 Air Protein과 Air Chicken 등 동물성 단백질 대체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분산형 바이오산업 제조 프로그램(DBIMP)를 통해 17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액체 기반 피드스톡 가스 발효를 통해 미생물로 단백질을 생성하는 네덜란드 기업 Farmless, 비유전자변형 메탄영양세균으로 단백질을 생산하는 미국의 Calysta, 고품질 어분과 유사한 SCP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스타트업 Jooules, 메탄영양세균 Methylococcus capsulatus를 사용한 덴마크의 Unibio, 메탄산화세균 M.extorquerns로 수산양식용 사료를 개발하는 Knip Bio 등의 기업들이 공기단백질을 동물 사료 원료로 활용하거나 식품 소재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공기단백질을 상용화한 사례가 없으며, 해외에 비해 공기단백질 생산 기술이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까지 공기단백질을 생산한 기업이 확인되지 않으며,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부문인 CJ바이오가 코리네박테리움, 대장균, 바실러스, 효모, 곰팡이, 미세조류 등 다양한 미생물 미생물을 대상으로 라이브러리를 확보하여 식물성 아미노산을 생성 중입니다. 현재 공기단백질 생산 기술은 주로 대학이나 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 원료로서의 안전성 확보,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 완화, 이미·이취 등 물리적 특성 개선과 같은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으나, 공기단백질은 농경지 이용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신식품 원료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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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Hyunju, trimaran, 2025.11.11.
AI 기술은 의료, 제조, 농업, 식품 등 주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후 위기와 글로벌 식량 부족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부상한 대체식품 분야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식품 산업에서 AI 기술은 유통, 외식업계, 품질 및 안전 관리 등 식품 전 분야에서 급속하게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덕분에 개인별 맞춤형 영양 관리와 레시피 개발에서부터 로봇 셰프는 물론, AI에 기반한 자동 주문 처리, 이물 검사 및 유통기한 예측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품을 분자 단위로 해석하여 풍미, 질감 등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대체재를 더 신속하게 찾아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식품 가공 분야에서는 생체신호(감각기관 또는 뇌파 신호 등)에 기반한 소비자 수용도 평가, 분자모델링에 기반한 품질 특성(단백질 구조, 화학적 구조 등) 예측 분석,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공 파라미터-특성변화 상관관계 자동 설계 모델, 멀티 센서 기반 품질 측정 기술 등을 구체적인 AI 활용 기술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이러한 AI 기술을 대체식품 분야에 활용하여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 소재를 빠르게 찾아내는 플랫폼을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푸드테크 기업인 NotCo는 대체식품의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실제 제품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Giuseppe’를 개발했습니다. 2016년 공장식 축산 시스템을 개선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스타트업으로 설립된 NotCo는 식품 과학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협업하여 식품의 맛, 영양, 지속가능성, 식감, 뒷맛 등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대체 우유인 낫밀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Giuseppe는 Concept, Discovery, Elevate 등 3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부터 제품 타당성 분석, 문헌 및 성분 검색, 식품 관련 규정 검색, 제품 수율 및 품질 등 결과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대체식품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프랑스 배양육 기업 Gourmey와 생명과학 AI 기업인 DeepLife는 2025년 6월 파트너십을 맺고, ‘가금류 세포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배양육 공정과 최종품질을 최적화하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ourmey는 배양오리 지방간(푸아그라) 등 고급 단백질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DeepLife는 생물학 시뮬레이션 엔진과 AI로 세포·분자 수준의 가상 실험을 지원합니다. 두 기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배지 조성, 배양 조건, 세포 성장 등 배양육의 공정과 맛, 조직감 등의 품질 최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미국의 합성생물학 기업 Shiru가 3,300만 개 이상의 단백질 서열을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한 Flourish 플랫폼을 개발하여 식품 제조업체의 R&D를 지원하며, 미국 식품 기술 스타트업 Climax Foods(최근 Bettani Farms로 사명 변경)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정밀 제형 공정’을 통해 식물성 유제품을 개발합니다.
국내에서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를 보유한 식품 대기업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과 생명공학, 로봇 에크테크 및 AI 기술을 연계하려고 시도 중입니다.
풀무원은 엘로이랩과 AI 초분광 솔루션 기반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여 이물 선별 및 품질 검사 기술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 중입니다. 인공지는 분야는 LLM 및 랭체인 등 대용량 텍스트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소셜 분석 AI 등이, 빅데이터 분야는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소셜 정보 수집 데이터 솔루션,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Shiru의 Flourish 플랫폼이 동물성 지방 대체재인 OleoPro를 개발하기 위해 10,000가지 제형을 스캔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3개월에 불과하며, 기존 5~10년에 이르던 소재 발굴 기간을 1~2년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소재 발굴에서 가공공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반복 실험과 자료 분석으로 긴 시간이 소모되는 대체식품 분야에 AI 기술의 확산은 더욱 급속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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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 SANG KWUON, trimaran, 2025.11.04.
🔳 중앙의 우주청책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새로운 산업 실행모델
- 지역우주산업지원센터(가칭) 구축을 위한 사업기획
2024년 5월, 「우주항공청」의 출범은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정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책이 산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의 전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제 연구개발, 실증, 시험, 사업화, 인력양성의 주무대는 지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중앙정부의 정책 설계와 지역 산업의 실행을 연결하는‘현장형 정책 플랫폼’이 부재할 경우, 우주산업은 여전히 공공 중심의 연구 구조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지역우주산업지원센터(가칭) 구축 기획 연구」입니다.
Trimaran은 본 과제를 통해, 중앙의 우주정책과 지역 산업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분권형 실행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조직의 신설이 아니라, 우주산업을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작동시키기 위한 실행 설계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정책적 배경 : 중앙집중형 구조의 한계와 지역의 부상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투자는 2023년 기준 약 9,000억 원 규모로, 지난 5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하였습니다.
정부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통해 △발사체 자립, △위성산업 육성, △민간 주도 확대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전·경남·전남을 3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체계는 여전히 ‘R&D 중심 – 정부 주도형’ 구조에 머물러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전체 우주개발 예산의 87%가 정부 연구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집행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직접 참여 비율은 약 10% 내외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연구성과가 실제 기업의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어지는 비율은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지역의 산업·기술·인재 기반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특히 우주산업은 소재·부품·전자·데이터·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복합산업으로, 지역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연계 없이는 완결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어렵습니다.
🚩 Trimaran의 기획 접근 : “정책과 산업의 연결조직을 설계하다”
Trimaran은 이번 연구에서, 우주항공청–산업부–지자체–기업을 연결하는 ‘다층적 실행 허브’ 개념을 중심으로 지역우주산업지원센터의 구조를 기획하였습니다.
이 센터는 단순한 행정지원기관이 아니라,
정책기획 기능: 중앙정책의 지역 확산모델 설계 및 정책 피드백
산업연계 기능: 연구성과의 실증·사업화 전환, 기업주도형 R&D 기획
인재양성 기능: 지역 대학·연구소와 연계한 현장형 교육체계 운영
국제협력 기능: ESA, NASA, JAXA 등 해외기관과 연계한 실증·인증 협력
시민참여 기능: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괄하며, 대전(정책·기획형), 경남(제조·시험형), 전남(실증·창업형), 제주(활용·데이터형)의 4대 권역 거점이 하나의 분산형 네트워크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구조를 통해 정부의 우주항공청–진흥원 체계와 지역 거점 간의 연결고리가 강화되고, 정책이 산업으로, 연구가 창업으로, 실증이 수출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가 가능해집니다.
🚩 기대되는 변화 : 정책이 살아 움직이는 산업 현장으로
이번 연구가 제시한 지역우주산업지원센터 모델은 우주산업의 실행력을 지역 현장으로 이전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책적 효과: 중앙집중형 우주산업 거버넌스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의 자율적 실행체계 확립
산업적 효과: 민간 중심 R&D 확대, 실증-사업화 연계, 창업 및 공급망 협력 촉진
인적 효과: 청년층의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 효과: 시민참여형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강화
국가적 효과: 대전–경남–전남–제주를 잇는 전국 단위 분권형 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우주산업의 국가균형발전 모델 실현
🚩 Trimaran의 시사점
Trimaran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주산업의 중심은 더 이상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정책은 중앙에서 만들어지지만, 산업의 혁신은 지역에서 실현됩니다.
본 연구는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연구 중심 구조’에서 ‘산업 실행 구조’로 전환되는 첫 설계도이며, 향후 AI, 첨단소재, 스마트제조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로도 확장 가능한 분권형 산업혁신 플랫폼의 원형이 될 것입니다.
Please send e-mail below to inquire about our work trimaran3@trimaran.co.kr